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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과민성 대장증후군 :: 포드맵

by 오묘도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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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요즘 사회생활하는 분들이 흔하게 겪고 계신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포드맵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나도 모르게 긴장하거나, 긴장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장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꼭 그런 일이 아니더라도 이미 민감해져있는 장은 먹는 음식에 따라 상태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거나 가스가 많이 찬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는데요
바로 고포드맵 식품입니다.

여기서 ‘포드맵’이란, 식이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고 남아서 발효되는 올리고당(프럭탄, 갈락탄), 이당류 (유당), 단당류 (과당), 폴리올(당알코올) 을 이야기합니다.

먼저 포드맵 표들을 살펴볼까요?

포드맵


보통 과일류 중엔 과당이 많이 함유되지 않은 음식들이 저포드맵에 속합니다.
수박은 고포드맵이지만 메론은 저포드맵이구요,
햇과류에 속하는 과일들은 보통 고포드맵에 속합니다.

포드맵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면 이렇게 포드맵 표를 보고 식단을 짜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처음엔 고포드맵 식품들을 완전히 피하고 저포드맵 식단을 유지하다가 조금씩 조금씩 섞어가며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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