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콤달콤하며 작고 앙증맞은 여름철 특별음식
복분자와 오디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복분자와 오디는 생긴 건 비슷하지만 각자의 효능이 있는데요,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할까요?
복분자 효능
복분자는 산딸기와도 생김새가 비슷해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데요,
복분자는 익었을 때 검은빛이 돌고 신맛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복분자의 효능이 나와있을 만큼 예부터 많이 쓰여왔는데요,
특히 약재로 사용되는 딸기종류가 복분자입니다.
1. 남성, 여성 호르몬 분비 촉진
남자의 정력을 높이고 여자의 난임을 치료한다고 해요.
이러하듯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풍부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갱년기를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 피로 해소, 노화방지
복분자에는 비타민B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피로 해소를 돕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를 줍니다.
3. 심혈관질환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은 편이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도움을 많이 줍니다.
오디 효능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과일로, 익었을 때 복분자처럼 검은빛이 도는데요,
오디를 많이 먹으면 치아와 손 끝이 보라빛으로 물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디는 복분자보다 단 맛이 더 강한 편입니다.
한의학에선 오디를 '상심', '상심자' 등으로 불렸으며
오디 역시 동의보감에 실려있고 옛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1.당뇨 치료
오디에는 혈당 강하 성분인 1-데옥시노지리마이신 성분이 풍부해서
당뇨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2. 고혈압
오디 역시 복분자와 같이 콜레스테롤 함량이 있어
고혈압에도 효과적입니다.
3. 피로회복, 노화방지
오디도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방지와 피로감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엔
귀와 눈을 밝게 하고 장시간 섭취했을 시 백발이 검게 되어 노화를 방지한다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분자와 오디 먹는 법
1. 복분자
복분자는 빨리 무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구입 후 씻지 않고 소분하여 냉동보관을 추천드립니다.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안토시아닌 농도가 증가하고
몸에 흡수가 더 잘 되어 복분자의 효능을 더 잘 누릴 수 있으니
상온보다는 냉동보관했다가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오디
오디를 씻을 땐 오랜 시간 물에 담가두면 당도가 떨어집니다.
그러니 꼭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아요.
장기간 보관을 해야한다면 오디잼이나 오디즙으로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디는 성질이 찬 과일이니 속이 찬 분들은 주의하시는 게 좋아요.
오디를 고를 땐 과육이 단단하고 통통하며
짙은 보라색이 띠는 것이 좋으니 고를 때도 잘 보면 좋겠죠.
오늘은 이렇게 복분자와 오디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올여름 좋은 과일들로 건강 잘 챙기며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 들고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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